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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추가!) 2022 시즌 FA 스토브리그 중간 정산 (2)
https://grizzlybear.tistory.com/16 2022 시즌 FA 스토브리그 중간 정산 / 5년간 FA현황 골든글러브 시상이 끝남과 동시에 FA 계약관련 썰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오르락내리면서 계약에 대한 기대가 컸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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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척급으로 평가되던 박병호 선수를 비롯하여 총 3건이 남아있던 FA 시장. 박병호 선수가 예상을 벗어난 KT 이적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사실상 2022 시즌 FA계약 규모가 1000억을 돌파했습니다. 연장계약 3건을 포함하면 1200억 초과할것으로 예상되는 역대급 규모의 계약 규모로서 잔류 계약뿐만 아닌 다채로운 계약이 쏟아지면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대 돈잔치로 남을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정훈 선수와 허도관 선수가 도합 33억을 초과할 경우 순수 FA 계약규모 1000억이 넘어가는 상황이며, 올해부터 시행된 비FA 장기 연장 계약 3건 및 추신수 선수 계약을 포함할 경우 1200억 규모가 완성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명의 선수가 추가로 코로나19 이전에도 FA 시장규모가 5~600억 선을 유지하던것에 반해 올해는 두배 규모의 시장이 형성됨으로서 FA 거품론이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 계약규모 평균만 구해도 75억에 육박하는 시장에서 각 구단의 사정에 따라 소극적으로 움직인 구단들의 경우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내부 프랜차이즈스타인 양현종 선수와 외야수 최대 자원이었던 나성범 선수와의 계약 단 2건으로 리그 전체 1위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그에반해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아직까지 움직임이 없으며,한화 이글스 또한 내부계약1건 외에 추가 계약이 없음으로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아직까지 FA 미계약자 두명과 여러 변수가 남아있지만 계약규모만으로 벌써부터 내년 상위권과 하위권으로 나누어진다는 이야기가 실현될 것인지 걱정입니다. 남아있는 계약과 선수 이동이 끝나면 팀별 스토브리그 평가를 해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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