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냉동 피자를 이것저것 계속 먹게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피자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긴합니다만 난로가 생긴뒤로는 프랜차이즈 피자보다는 냉동 피자를 먼저 찾아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피자는 오뚜기에서 출시한 치즈크러스트 피자 페퍼로니 디럭스입니다.
마트에서 냉동 피자가 진열된 코러는 방문하게되면 깜짝 놀라게됩니다. 에어프라이기의 보급과 더불어서 급증한 냉동 식품. 그중에서도 냉동 피자는 유래없는 브랜드와 종류들로 가득차있습니다. 냉동 식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는 오뚜기와 CJ고매 뿐만아니라 어묵으로 유명한 브랜드에서도 냉동 피자가 나옵니다. 과거에 냉동피자들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도우에 치즈, 각종 토핑된 채로 구워서 먹는 방식을 유지하면서 말이죠ㅗ.
이번에 먹게된 오뚜기 치즈크러스트 피자는 이름 그래도 도우끝부분엔 치즈크러스트가 들어가있고 기본 토핑은 페퍼로니 피자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매콤한 페퍼로니와 킬바사 소세지가 올려진 단순한 토핑. 그렇지만 치즈와 만나서 궁극의 단짠단짠을 이룹니다.
토핑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토마토 소스도 치즈 아래에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호일에 감싸서 치즈가 살짝 녹을때까지 기다린 피자의 모습입니다. 살짝 더 열에 노출하면 좋지만 잘못하면 알루미늄 호일에 눌러붙기때문에 조금 이르지만 난로위에서 내려줍니다.
치즈크러스트부분은 체다치즈의 빛깣이 느껴집니다. 나름 프렌차이즈 브렌드 피자에 치즈크러스트 느낌을 내고 있습니다. 보통 냉동 피자의 빵은 수분이 거의 없어 먹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건은 치즈가 있으니 한결 먹기 좋았습니다.
장점
- 캠핑지,가정에서 저렴하게 즐기는 피자! (약 7천원)
- 간식으로 즐기는 가벼운 조리 음식
- 단순하면서도 가장 피자다운 맛.
단점
- 생각보다 열기가 뜨겁기때문에 화상 위험 (알루미늄 호일 및 피자)
- 칼집이 1/2만 있기때문에 가위 또는 커팅기로 크기를 잘라야하는 번거로움
- 화려하며 다채로운 토핑을 원하시는분에겐 다른 냉동피자.
'팩 박는 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원주] CAMPASLOW WATERHOUSE (캄파슬로우 워터하우스) (0) | 2021.12.28 |
---|---|
파세코 X 헬리녹스 캠프 10 - 그린/브라운, Paseco X Helinox (CAMP-10) - Green/Brown 실물 및 CAMP-27 크기 비교 (0) | 2021.12.27 |
[캠핑][장비] 리빙채널앤 멀티플레이트 접시 12P (홈파티 식기세트 베이지) (0) | 2021.12.15 |
[캠핑][장비] 파세코 NEW-CAMP27 (캠프 27 아이보리) 후기 및 사용법 (0) | 2021.12.09 |
[캠핑][장비] 폴라리스 뉴문 릴렉스 체어 POLARIS NEW MOON RELAX CHAIR 블랙,레드(PLCHE007,008) (0) | 2021.12.06 |